2018년 04월에 있었던 일이지만 자료정리 중에 생각나 게시글을 작성해봅니다. ㅎㅎ….
아마존에서 직배송을 통해 구매한 AMP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는데요,
국제배송의 경우 아마존이 직접 Pickup 요청을 할 수 없어 개별적으로 국제운송으로 보내고, 그 금액을 청구하면 같이 환급해주는 프로세스로 진행됩니다.
우체국 EMS를 통해 반품을 진행하려다가, 우체국 방문이 어려워 UPS를 통해 예약발송을 진행했는데요.
0.8kg 상품에 포장 크기 24*22*11cm로 운송비만 148,000원 정도가 청구되었습니다.
발송 전 견적금액을 통해 Amazon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걱정 말고 그냥 보내라더군요….
어찌어찌 픽업 요청을 하고 제품이 픽업되고 04월 15일에 픽업된 제품은 미국세관 관세 문제 (The receiver disputes or refuses to pay duty or taxes for the package) 으로 도착예정일이 일부 지연되어 19일에 배송 완료되어 환불처리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마존을 직배나 배송대행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지만 고객을 위한 아마존의 과감한 정책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