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본 여행때 전날 Amazon.co.jp 에서 숙소 근처 로손 편의점으로 택배 방문 수령을 신청하였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을 사용하고 있어서 전날 주문해도 무료배송이더군요 :D
물건을 주문하면 일본 우체국에서 해당 편의점으로 물건을 배달하고 배달이 되면 이메일로 수령 안내문이 도착합니다.
수령방법은 온라인의 바코드를 점원에게 보여주어 수령하거나 편의점안에 위치해있는 Loppi 기계에서 전표를 받아 점원에게 수령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기계를 사용해보았습니다 ㅎㅎ.
편의점 배달 완료시 이메일로 도착하는 수령 안내문
제가 수령한점은 로손편의점 도톤보리점 입니다.
Loppi 기계를 찾아 Input a Number 버튼을 눌러줍니다.
아마존 메일에 적혀있는 전표 번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택배비는 프라임으로 지불했으니 지불금액이 0원으로 나옵니다.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종이로 나온 전표를 가지고 점원에게 전표를 보여준뒤 택배를 인수받으시고 서명하시면 됩니다 :D
무사히 택배를 잘 받은 모습입니다 ~
일본 여행을 갈때 생활용품 같은것을 구매하게되면 아마존재팬이 저렴한 부분이 많아서 보통 호텔 숙소로 보내곤 했는데
이렇게 숙소 근처 편의점으로 보내서 직접 물건을 수령해 보는것도 재밌는 경험히고 편리하네요~
국내에서도 일부 업체들이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마존같은 플렛폼이 국내에 들어와서 이런 편리한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