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에 WT-UT5 RTL8157 제품을 USB이더넷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시스템에 적용해봤습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중인 QNA-UC5G1T와 비교해보았습니다.
WT-UT5 자체가 USB 3.1 Gen 2 10Gbps를 지원한다고 해도 어자피 시놀로지 USB가 5Gbps라서 큰차이는 없을듯 싶습니다만
QNA-UC5G1T보다 가격은 저렴하고 구하기가 쉬운게 장점입니다.
드라이버는 https://github.com/bb-qq/r8152/releases 에 등록되어있는 2.18.1-1 버전을 설치하니 인식이 되더군요
네트워크 인식은 잘되고 실제로 5Gbps 대역폭에 한계에 갇히긴 합니다만 AQC111U 칩셋을 사용한 QNA-UC5G1T와 비교했을때
SMB 디스크 벤치마크에서는 근소한 성능향상을 보여주었고 iperf3 에서는 근소하게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제품 1대를 더 구매해서 DS920+에 장기간 물려보고 테스트도 해봐야겠습니다.
짧은 테스트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시놀로지에서 lsusb로는 5000Mbit/s USB 3.2 Gen1 5Gbps 장비로 정상 인식되는 모습입니다.
ethtool 로는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2500baseX 까지만 인식되는 현상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442MB/s 속도가 나오는것으로 보아
실제 동작은 5GbE로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