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키트에서 확진 이후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인 상태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후통과 두통 발열이 있어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아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을 진행하는 병원들을 찾으려면 네이버에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검색을 통해 집 주변에 전화상담을 하는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동네 병원이 전화상담이 가능한 곳이라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불러 환자 확인을 하고
증상 설명후 진료를 마치고 처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진료받은 병원은 병원 1층에 있는 약국으로 전달받아 약국에서 처방전 수령후 연락을 받았는데요.
처방받은 약은 동거인이나 지인이 약국에서 대리 수령하거나 퀵서비스를 따로 불러 받아야 합니다.
저는 혼자 재택치료중인 상황이라 퀵서비스를 통해 약을 받아야 했고
퀵서비스는 카카오 T 퀵 서비스를 이용해 약국과 집 주소를 입력하고 퀵서비스로 약을 전달받았네요.
퀵서비스는 약국과 집이 가까워서 퀵 이코노미 서비스 (3시간 30분 내 배달)로 4,200원 요금이 책정되었고
실제로는 15분만에 퀵서비스를 통해 약을 배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PC/모바일 앱을 통해 퀵을 부를 수 있고 카카오톡 T 앱을 통해 배송 상황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통해 진료~ 처방~ 퀵서비스 배달까지 20분 안으로 약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코로나19로 인한 진료/처방의 경우 진료비와 처방비 모두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진료도 비대면으로 받아보고 처방도 퀵서비스로 받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