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이은 삼성/LG전자 스마트폰 보증기간 연장

 

2019년 09월 11일부터 판매되는 애플 스마트폰에 대한 무상 보증기간이 2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에 따른 사항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변경할 예정에 있었는데요

 

이번에 공지사항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통해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곳 모두

2020년 01월 01일 구매 스마트폰부터 무상 보증기간이 2년 적용됩니다.

 

삼성전자에서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01월 01일부터 스마트폰을 새로 구매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배터리 및 구성품(충전기, 이어폰 등)의 보증기간은 동일한 1년이 적용됩니다.

 

또한 스마트폰 외 테블릿, 웨어러블 제품의 보증기간은 기존과 동일한 1년입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날이갈수록 비싸지는 가운데 무상 보증기간의 확대로 고장에 대한 부담은 조금 덜어진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