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CO에서 나온 M.2 NVME 외장 SSD 케이스입니다.
모델명 TCM2-C3 제품으로 플라스틱 하우징 위에 히트싱크가 올라가있는 형태입니다.
앞부분이 알루미늄 히트싱크형태로 되어있어 발열 제어에 효과적일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제품은 배송비 포함 약 40,000원에 판매 중이며 제품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컨트롤러 JMS583 (10Gbps)
최대 속도 USB3.1 GEN2 10Gbps
최대 용량 2TB max
크기 108*34*11.5mm
기본 구성품은
드라이버/고정 나사/ TYPE-C to TYPE-C 케이블/ TYPE-C to TYPE-A 케이블/ 써멀패드 2개 입니다.
2개의 앞/뒤 플라스틱 하우징이 슬라이드 형태로 결합하는 상태이며 써멀패드 두께가 조금 작은 관계로
써멀패드와 히트싱크가 딱 달라붙지 않습니다.
다른 써멀패드를 이용하여 딱 달라붙게 만들면 제품이 슬라이드 방식이라 써멀패드와 NAND/컨틀롤러가 밀리면서 잦은 탈/부착으로 NAND/컨트롤러에 손상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관계로 USB 3.0 TYPE-C 포트로 진행하였고
아이들 시 최대온도는 약 49'c를 유지하고 있으며 CDM을 한번 돌릴 경우 52'c 더디 테스트 한바퀴는 약 70'c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히트싱크가 외부로 완전히 노출되어 있으며 잦은 쓰기/읽기 과정으로 온도가 많이 올라간 상황에서 제품 히트싱크를 만질경우 뜨거운 상태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NVME 제품들은 발열 문제로 아직까지는 외장/외부에 두고 쓰기는 좀 애매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외장 케이스를 구매한 목적이 NVME를 USB로 잠시 연결할 목적으로 구매한지라 4만원이 엄청 아깝진 않습니다만
외장 용도로 쭉 구매할 생각으로 구매했다면 조금 아쉬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