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WD My Book 10TB (79.99$) 판매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세일 가격폭보다 확실하게 낮은 가격에 올라와있어 구매를 진행했는데요.
이후 아마존은 가격오류의 이유로 주문을 일괄 취소 진행했습니다.
아마존은 주문취소 처리 후 문제가 있었던 내용을 개선한다는 이메일과 함께 20$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했습니다.
사실 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가격이 제공되었으면 사과의 메일과 함께 주문만 취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존은 특별히 20$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하여 아마존이라는 기업이 소비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해 주었습니다.
초기 주문 물량이 배송된 걸로 봐서는 제고분은 출고가 된 것 같고 이후에 물량 공급이 안되자 취소를 진행한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